스타필드시티 위례, 개장 첫주말 '흥행'…사흘간 12만여명 몰려

입력 2018-12-17 15:22  



그랜드 오픈(18일)에 앞서 지난 14일 프리오픈한 '스타필드시티 위례'를 찾아온 고객이 사흘간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. 또 30개월 만에 개점(13일)한 오프라인 마켓 이마트 의왕점에도 나흘간 8만3000여명이 내점했다.

'스타필드시티 위례'의 경우 서울 동남부권에서도 트레이더스를 찾는 고객들이 유입, 광역 상권화 가능성을 보였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. 어린이 도서관인 '별마당 키즈'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70~80여명의 어린이 고객들로 가득했다.

스타필드시티 위례는 아울러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스토어인 'PK마켓'을 17일 오픈했다.

이마트 의왕점은 삐에로쑈핑(만물상 잡화점), 부츠(드럭스토어), 일렉트로마트(가전/라이프스타일 전문점) 등 전문점을 비롯해 '디지털 사이니지', '전자가격표시기' 등 디지털 쇼핑 환경을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.

이 집객 요소들에 힘입어 의왕점은 13~16일 기간 동안 총매출 달성율를 149%로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. 특히 이마트가 125%, 일렉트로마트가 374%로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.

이 기간 이마트 카테고리별로는 신선이 176%, 즉석조리 식품이 166%, 패션레포츠가 220%, 헬스&뷰티가 124%로 두드러진 달성율을 보였다.

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"30개월 만에 개점한 이마트인 의왕점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 성장 한계에 직면한 오프라인 할인점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담았다"며 "신규 오프라인 점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을 눈으로 확인했다"라고 말했다.

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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